수 천만원대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32살 김모 씨등 7명을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이 가운데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구미에 있는 한 고속도로 주변 비닐하우스에
휘발유 제조공장을 설치한 뒤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어
가짜휘발유 10만리터,6천 600만원 상당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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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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