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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기탁 미미

입력 2005-01-29 18:14:41 조회수 1

지난해 3월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라
1인당 10만원까지 내는 정치자금에 대해
전액 세액공제를 해주기로 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기탁된 금액은
미미했습니다.

지난해 경상북도 선관위에는
137명이 천310만원의 정치자금을
기탁했고, 대구시 선관위에는
42명이 420만원을 기탁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나마 경북은 137명 가운데 120명,
대구는 42명 가운데 40명이 선관위 직원으로
일반 직장인들의 참여는 거의 없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인 개인에게 낸
정치자금은 선관위에 기탁한 것 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시행 첫해 홍보 부족과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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