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 집행위원회가
옥외광고물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지역업체에는 진입장벽을 치고,
외지업체와 수의계약을 한 사실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드러나
시민들을 당혹스럽게 했는데요,
수사를 맡은 대구지방검찰청의 한 수사검사는
"집행위원회 회의록을 보면요,
지역업체는 능력이 없다는 식으로 해서
외지업체에 의도적으로 몰아준 흔적이 있는데,
지도층 인사들이 지역을 외면한 것도 그렇지만
의회나 언론이나,시민단체나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걸 보면
지역사회 시스템에 허점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하고 쓴웃음을 지었어요,
거---참! 수사기관이 그렇게 느낄 정도라면
모두들 내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한 번 되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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