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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장 선거 또 다시 무산

입력 2005-01-27 18:52:02 조회수 1

◀ANC▶
영남대학교 총장 선거가 또 다시 무산됐습니다.

투표참여를 주장해 온 학생회측이
투표장 출입을 막아 투표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영남대학교 국제관 앞,
교수와 직원들이 투표장인 국제관으로 들어가려다 총학생회측의 제지로
몸싸움을 벌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차기 영남대학교 총장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투표참여를 주장해 온 학생회측이
출입구를 막았습니다.

선관위측과 학생회측은 긴급 협상에 들어갔지만,
의견을 좁히는데는 실패했습니다.

◀INT▶조준규/영남대 총학생회장
[학내 모든 구성원들이 공동 기구를 만들어 논의하고, 등록금 동결을 요구했지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113758-113812

선거관리위원회측은 오후 5시 반쯤
끝내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선거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INT▶박원주/영남대 선거관리위원장
[더 이상 협상이 불가능해 중단을 선언했고,
오늘 선거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113948-114003

영남대 총장선거는
지난 해 말 교직원들의 저지로 한 차례
무산된 데 이어 두 번째 시도도 무위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S/U]영남대 총장선거는 일단 연기됐지만,
학생회측과의 의견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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