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백화점의 명품 매출이 늘고
대형승용차 판매가 늘어나는 등
고소득층의 소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내수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한 백화점의 경우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정기할인판매에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8% 정도 줄었지만
명품관 매출은 2.2%정도 늘었고
특히 할인판매를 하지 않는 일부 고가품은
40%나 증가했습니다.
3,000cc급 이상 대형 승용차 등록대수는
대구지역에서 지난해 1월 4천910여대였지만 지난해 12월에는 5천800여대로 18%가 증가했고
외제차 등록대수도 3천340여대에서 3천670여대로 10% 늘어
전체 차량 등록대수 증가율인 1.8%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일부 매장,
일부 품목이지만 고소득층의 소비가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소비가 더 이상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고소득층의 소비가 증가하면
내수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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