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언데다 안개마저 짙게 끼면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 부근에서
1차선을 달리던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을
뒤따르던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아포활주로 부근에서
안개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
25톤 화물차가 앞에 서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또 다른 사고로
갓 길에 서 있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등 아포 활주로 일대에서만
오늘 하루 50여 대의 차량이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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