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횟감용 활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태전동
28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8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5시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횟집 출입문 사이로
뜰채를 집어넣어 수족관 물고기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횟감 28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인이 문앞에 설치한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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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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