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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스팸 차단 가입률 낮아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1-26 18:55:50 조회수 0

◀ANC▶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휴대전화의 스팸 문자메시지를
차단하는 부가서비스 가입률이
홍보부족으로 저조합니다.

금교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SK 텔레콤 대구마케팅 본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SK 텔레콤 가입자
182만 여 명 가운데 030,060 등
스팸 문자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가입자는
38%인 69만 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SK 텔레콤은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가입률이 저조합니다.

KTF는 이같은 서비스를
아직 제공하고 있지 않는데,
문자 메시지 광고에 동의한 고객이
대구와 경북지역 108만 여 가입자
가운데 35%인 38만 여 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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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구지역본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업중단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해당 학교의 융자추천을 받아
저리의 일반 학자금 320억원과
이공계 무이자 학자금 50억원을 지원합니다.

신입생은 농협 영업점에서
재학생은 인터넷홈페이지에서 대출신청을 하며
농업인의 자녀는 학교의 융자추천 없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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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창업보육사업단이
대구,구미 등의 예비창업자 578명을
대상으로 창업관심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식업이 25%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창업 15%,소자본 창업 14%,
유통업 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섯달 전에 조사한 결과에 비해
외식창업 선호도가 12.8% 포인트나
감소한 반면 인터넷 창업에 대한
선호도는 10.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인터넷 창업이 외식업보다
비용 등 여러 면에서 위험이 적은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금교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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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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