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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개발촉진사업에 집중 투자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1-26 17:29:16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개발에 속도가 붙은 경북 북부지역에
올해 천 970억 원으로
개발촉진지구 사업을 펼칩니다.

기반시설 사업에 507억 원을 투자해
영주에서 순흥간 등 2개 도로를
올해 마무리하고, 나머지 14개 사업은
도로 구조물 공사와 보상 등
공사를 계속해 나갑니다.

문경 외어골프장 건설과
예천 미호위락단지 조성 등
19개 관광휴양시설 사업에도
천 463억 원을 씁니다.

경상북도는 북부지역이
중앙과 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져
올해 천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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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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