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주 천북 지방산업단지 기공식이
오늘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천북산업단지는 자동차 부품과
소재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하나, 둘, 셋- 발사)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일대
36만 여 평에 조성되는
천북 지방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

(C.G시작)
최근 개통된 건천-포항간 제2산업도로를 타면
경부고속도로 건천 나들목에서
20분만에 도착가능합니다.

또, 포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과 울산이 20분대로 가까워지고,
부산도 1시간대로 좁혀집니다.
(C.G끝)

◀ＩＮＴ▶김재석 단장/
천북지방산업단지 투자유치단
"물류비 절감효과가 클 듯.."

입주 업체에 대한 혜택도 파격적이어서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해주고,
특히 수도권에 있는 기업이
이전할 경우에는
최고 5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단지가 완공되면
5천 여 명의 고용을 창출해
연간 1조원 가량의
생산 효과를 거둘 전망입니다.

◀ＩＮＴ▶이의근/경상북도지사
"구미와 포항에 이어 이제 경주가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S/U)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북지방산업단지가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