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제브리핑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1-24 19:01:21 조회수 0

◀ANC▶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
토지거래 규모가 한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대구지역의
토지거래량은 7만 3천여 필지에
거래면적은 2천 800여 만 제곱미터로
한해전보다 거래필지는 38%,
거래면적은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발여지가 많은 달성군 지역의
거래가 가장 많았고,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도 거래면적이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토지거래면적은 3억 9천여 제곱미터로
한해전보다 1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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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개발공사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조성하고 있는 성서 4차 지방산업단지
가운데 아직 분양되지 않은 7필지,
2만 천 여평은 오는 3월 안에
기업 유치작업을 끝내고, 오는 10월까지
단지조성공사를 끝낼 계획입니다.

대구시 달서구 파산동
옛 삼성상용차 땅은 베트남 빔사의
생산설비 해체,이전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4월 단지조성공사에 들어가고
5월에는 공장용지 사용승인을
받아 오는 12월 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하는
달성 2차 지방산업단지도
올해 안에 토지사용 승인을 받아
내년말까지 조성공사를 끝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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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달성군지부는
지역농업에 대한 정밀진단과 함께
지역특색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달성군과 공동으로
2년 동안 1억원을 투입해서
외부기관에 의뢰해 농업발전을
전문 컨설팅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외부컨설팅 사업은
기존의 농정주체들이 개별적인
정책을 전개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정을
모색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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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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