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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집행위원회가
U대회 옥외광고물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수의계약 방식을 택해
결국 지역업체 참여를 어렵게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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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집행위원회가
옥외광고물 사업자 선정방식을,
공개경쟁 입찰 대신 수의계약 방식을 택해,
외지업체가 사업권을 독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사실이 검찰 조사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지난 2003년 5월 지역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집행위원회 회의록을 검토한 결과,
일부 인사들이 수의계약을 강력히 주장해,
결국 지역업체들은 500억원이 넘는 사업권 수주과정에 참여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집행위원회는 지역의 주요기관장과 유력 인사들로 구성돼 있어, 누구보다도 지역경제 등을 챙겨야 할 인사들이 오히려 지역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습니다.
◀INT▶조광현/대구경실련 사무처장
[공정한 경쟁입찰을 밟지 않고, 수의계약을 해 지역업체 참여가 봉쇄당한 것도 그렇고,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093157-093214
S/U]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수의계약의 의결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이덕천 의장 이외에 다른 집행위원과 조직위 관계자 등에 대해서도 로비혐의 등을 집중수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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