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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문서공개에 따른 파장과 우리의 과제

입력 2005-01-20 14:49:51 조회수 1

◀ANC▶
이어서 세상읽기 순섭니다.

오늘은 한.일회담 외교 문서 공개에 따른
영향과 파장 그리고
우리가 해야할 과제를 짚어봅니다.

송승부 해설위원입니다.
◀END▶













◀VCR▶
하늘아래 영원한 비밀이 있을수 없습니다.

1965년 한.일회담 관련 문서가
지난해 2월 유족회와 시민단체의 소송에
떠밀려 햇빛을 보게된 것입니다.

예상했던대로 파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다른 사안과 달리 일본과의 문제는 언제나
한과 감정이 엉켜있기 때문입니다.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유족회는
관련 15개 유족단체 연합체를 결성해
일본과 한국정부를 상대로
공동법정투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지역에서도 피해관련 시민모임은 관련 문서의 완전한 공개와 <일본군위안부>나 원폭피해자등에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또 한국 원폭피해자협회와 중소이산가족회등
피해자관련모임이 피해보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는 청구권 협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표적
4가지 사례에 들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일단 일제피해 보상을 긍정검토한다하고
정부차원의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통해
방안마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문제는 한때 나라를 잃은 <과거>의 모든 고통이 현재로 이어지고 또 해결 방법과
방향에 따라 우리내부와 양국간 미래까지
연계 될수밖에 없는 중요한 과제이자 굴레입니다.

또한 주변국가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차원의 초당적
자세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재원마련이나 해결방안마련등이
여.야 정치권에서 맡아야할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65년 2월 한국에 온 시나 일본외상이
이동원 당시 외무장관과 사흘간 철야회담끝에
<역사는 밤에 이뤄 졌다>고 술회했다 합니다.

그러나 밤에이뤄진 역사가 <달빛에 물들고
햇빛에 바래져도> 사라지지않고
사실과 진실 또 뼈아픈 교훈으로 남아있습니다.MBC 세상읽기 송승붑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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