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광전송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구축됐습니다.
품질 향상은 물론
서비스 체계가 고객 위주로 바뀌면서
이용이 한층 편리하게 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첨단 광전송 시스템의 핵심
장치인 광신호 회선 분배접속장치.
처리용량은 세계 최대규모인
640기가 bps,800만명이 동시에
전화통화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회선 속도 증대 등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전송망을
제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0분.
수작업으로 3-4일 걸리던
종전 시스템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기존망은 회선이 끊어질 경우
화면이 정지되고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첨단 광전송
시스템의 광케이블은
끊어지더라고 즉시 복구됩니다.
◀SYN▶
(음성,전용회선,인터넷등 다양한
서비스 전달망의 핵심기능입니다.
다양한 경로로 회선복구가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이다)
KT가 도입한 이 시스템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의 4개 KT지점에 설치돼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INT▶김성만 기간망본부장/KT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비쿼터스
코리아, 또는 통방융합에 대비한
정보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차세대 광전송망 보급은
앞으로 우리 생활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윤태홉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