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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구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경제가 위축되고 도시의 위상이 갈수록 왜소해지고 있다는 또하나의 반증입니다.
심각한 것은 노인층의 인구는 늘어나고
청년층과 아동층의 인구가 줄고 있어서
도시의 미래까지 어둡다는 것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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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며 취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하나같이 수도권 지역의
업체에 취직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INT▶이현주/계명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
"대구지역에는 디자인관련 업체가 별로없고
아무래도 서울로 가야 유망하다"
◀INT▶김응철/계명대 산업디자인과졸업예정
"선배들 대부분도 서울로 갔고, 그 쪽에서 경험을 쌓아야 훨씬 도움이 된다."
참신한 인력들을 끌어당길 만한
일자리가 부족해 젊은층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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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20세와 39세 사이 젊은 인구와
0세와 9세 사이 아동 인구가 각각
2만 천여명과 만 4천여명이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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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감소로
대구의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줄어
2003년 말과 비교해 5천 73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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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호황을 누리던
1990년대 중반, 한 해 만 명정도씩
늘어나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60대 인구가 1.8%늘고, 70대는 8%,
80대 이상은 5.1%나 늘어,
노년층 인구의 증가는 해결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김한곤 교수/영남대학교 사회학과
"2020년에는 8명이 한 명의 노인을 감당해야하고, 2050년에가면 4명이 한명을 감당해야하는 등 고령화문제 심각, 대책마련이 절실"
S/U]"이번 통계에서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는
청년인구의 감솝니다. 이들을 잡기위한
공공기관 유치 등 유인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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