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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천 시의장,u대회 광고비리 연루 확인

입력 2005-01-20 17:43:39 조회수 2

◀ANC▶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옥외 광고물 사업자 선정과정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의장을 곧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유니버시아드 옥외광고물 사업자 선정과정에서의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사업자로 선정됐던 서울의 광고업체 대표
57살 박모씨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U대회 광고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당시 U대회 집행위원인 이 덕천 시의원에게
잘 말해 달라며 동생인 이 모씨에게 3차례에 걸쳐 1억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입니다.

S/U]박씨에 대한 검찰 조사에서 이 의장이 지위를 이용해 광고수주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 의장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 2003년 5월 유니버시아드 집행위원회에서 광고물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C /G "지역업체는 기회를 주어도 할 능력이 없다, 기금조성을 위해 수의계약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맞다"는 내용의 발언을 해 결국 서울업체로 수의계약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검찰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의장은 이에 대한 사례비조로 2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현재 해외 출장중인 이 의장이 다음주 귀국하는 대로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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