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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당초 설립 목적대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제3섹터 사업의 부실법인에 대해
청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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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감사원 감사에서
부실 지적을 받은 곳은
대구복합화물터미널 주식회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티아이엔시', 2곳입니다.
대구시는 최근 이들 제3섹터 법인의
주식을 매각하거나 청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제 3섹터 사업법인의 특성상
대구시가 갖고 있는 50% 미만의 지분을
단독으로 처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INT▶ 문영수 /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부실 제 3섹터 법인은 함께 투자한 기관과
협의를 해서 최선의 결과를 찾아내겠다.
지난 97년 출발한 '티아이엔시' 주식회사는
자본금이 거의 잠식된 상태지만
대구시가 주식을 매각할 경우
대구시를 보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995년 철도공사와 112억 5천만원씩
출자해 만든 대구복합화물터미널도
아직까지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조차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특히 이곳 대구복화화물터미널은
사업용지의 80%, 출자지분의 50%를
갖고 있는 철도공사가 아직까지
화물터미널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대구시가 법인의 진로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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