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설을 앞두고 있지만,
지난해 발생한 체불임금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만 임금체불액이
36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노동청에는 밀린 임금을 받기위해
상담을 받으려는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원인의 90% 이상이 임금체불과 관련돼있고, 대부분 영세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입니다.
◀INT▶ 임금체불 근로자(하단)
[찾아가도 바쁘다고 안 만나주니까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가지고 노동청에 의뢰하러 왔습니다.]
cg]]지난 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모두 862억원.
이 가운데 42%에 해당하는
360억원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 근로자만도 9천 3백여명으로
한 사람 평균 3백 80만원입니다. cg]
설을 앞두고도 임금체불이 줄지 않자
대구지방노동청은, 내일부터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집중지도에 나섭니다.
◀INT▶전재성/대구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영세업체쪽으로 임금체불이 많은 것 같다.
섬유업체 등 중소기업에 대해서 감독을 강화할 생각이다]
특히,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을 하는 사업주는 구속 수사하고, 외국인을 많이 고용하는
사업장에도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S/U] 노동청은 체불업체 집중단속과 더불어
생계비 대출과 사업주를 대신해 밀린 임금을 지급해주는 체당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