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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피의자 범행 7시간만에 검거

입력 2005-01-19 00:06:57 조회수 1

◀ANC▶
40대 남자에게 유괴됐던 어린이가
경찰의 기민한 대처로 유괴된 지
7시간만에 부모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피의자는 빚을 갚기 위해
어린이를 유괴했다고 합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에 잡힌 유괴 피의자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주점을 하는
42살 김모 씨.

노름 등으로 진 빚 5천만 원을 갚기 위해
어린이를 유괴할 것을 계획했습니다.

◀INT▶피의자 김 씨
"세금 낼 것도 많이 날아오고, 장사도 안되고,
빚도 있고요."

S/U]"피의자는 어린이를 유괴하기 위해
이렇게 청테이프와 수갑까지 미리
준비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구미시 인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7살 이모 군에게 차가 고장 났다며
도와달라며 접근한 뒤 수갑을 채워
납치했습니다.

김 씨는 구미시내 공중전화를 돌며
이 군의 집으로 4-5차례 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걸었고, 밤 9시쯤 또 다시
협박 전화를 걸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INT▶김도영 구미경찰서 형사계장
"피의자가 공중전화를 이용해 협박하는 것을
경찰에서 추적해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의 기민한 대처로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고
유괴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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