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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뒤에서 덮쳐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1-18 05:49:21 조회수 0

승용차에서 잠시 내려 시골길을 걷던
30대 여자가 뒤에서 덮친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50분 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완정마을 입구에서 경기도 안산시
30살 강모 여인이 김천시 아포읍에 사는
38살 신모 씨가 몰던 2.5톤 탑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무엇 때문에 승용차에서 내려 길을 걷고 있었는지와
화물차를 몰던 신씨가 졸음 운전을 했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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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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