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제 브리핑-주상복합 아파트 공급 늘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1-17 18:40:06 조회수 0

◀ANC▶
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올해 대구지역에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이었던 지난 2002년
대구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2천 500가구,
2003년에는 3천 500가구였지만
지난해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시장이 침체되면서
공급량이 850여가구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주상복합아파트 천 500가구가 분양되는 등
모두 2천 4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평당 분양가도 수성구의 경우 천 2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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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 일대
2개 지구 32만평의 택지를 개발해
2천 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이달에는 대구시 북구 학정동
만 3천여 평의 땅에 아파트 940 여가구를
분양합니다.

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대구시 중구 남산 4-2지구 등 2개 지구
천 여 가구를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동구 신암 2-3지구와 신천 3-1지구 등
2개 지구 천 백여 가구를
신규사업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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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현재 대구의 평당 전세가격은 271만 8천원으로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고,
부산 264만 7천원, 대전 263만 2천원,
인천,울산,광주 순이었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비율은
대구가 64%로 울산과 광주에 이어
세번째 였습니다.

MBC NEWS 김세화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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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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