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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한 달, 엇갈린 명암

입력 2005-01-15 17:25:03 조회수 1

◀ANC▶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문경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는 반면
통행량이 줄어든 국도 주변 상가는
울상입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부내륙고속도로 완전 개통
한 달이 되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상주에서 북상주 구간의 경우
완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이
하루 평균 2만여 대로
개통 전보다 73%나 늘었습니다.

S/U]"중부내륙고속도로 완전 개통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보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문경새재 도립공원입니다."

◀INT▶김병옥 소장/문경새재관리사무소
"작년 12월, 금년 1월 동기 대비하면 약 40%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님이 늘어난 문경새재 주변 상가는
싱글벙글입니다.

◀INT▶이무자/문경새재 주변 식당 주인
"서울,경기나 대구 쪽에서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손님도 과거보다 20-30% 늘었다고
생각됩니다."

문경 석탄박물관이나 문경 온천을 찾는
사람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고속도로로 차들이 몰리면서
상주-문경간 국도 주변 상가는
개점 휴업 상탭니다.

◀INT▶손영규/납품업체 사장
"주차장이 거의 차 있었는데 그 날부터는
계속 차가 없더라고요. 한,두 대 뿐이고
현상유지가 전혀 안되니까 물건을 2-3주
못들여갔어요."

지난 98년 11월, 민자를 유치해 개통했던
이화령 터널은 통행량이 70%나 줄면서
5개나 되는 요금소를 한 개만 남기고 폐쇄해
투자비 회수 조차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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