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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매시장 활기,실물경제 위축 때문

김세화 기자 입력 2005-01-12 16:21:46 조회수 1

◀ANC▶
경기가 좋지 않았던 지난해
공매시장은 반대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세금을 못낸 사람이 많아져
공매처분된 물건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에 사는 박모씨, 자산관리공사를
방문해 공매시장에 나와 있는 부동산을
인터넷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물량이 나와 있어
입찰하는데 선택의 폭이 커졌습니다.

◀INT▶ 부동산 공매 입찰 희망자 [변조]
"집을 지을 수 있는 빈 땅을
구하고 있거든요. 소규모의.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 지역별로 다양한
물건이 많네요."

자산관리공사 대구지사가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입찰에 붙인 물건은 7천310여건,
1년전보다 13%나 증가했습니다.

낙찰율도 15%로 4%포인트 늘었습니다.

공매시장이 활발했던 것은
지난해 극심한 불황으로 체납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 이재용 기획.송무팀장
"세금을 내지 못하는 체납자 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체납자들의
재산을 매각하는 공매시장은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부동산경기는 얼어붙었지만
부동산에 대한 관심까지 얼어붙지는
않았는지 공매시장에는 기회가
올때마다 입찰자들이 몰렸습니다.

낙찰물건 가운데 주거용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입찰자들이 현금화가 쉬운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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