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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지금은 순섭니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무공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구미에서는 천적 벌레를 이용해 해충을 없앤
무공해 딸기가 수확되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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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습례리,
딸기 농사를 짓지 않았던 구미지역에서
지난 해부터 딸기 재배를 시작한 곳입니다.
이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른 지역 딸기들에게 맞서기 위해
먹이사슬을 이용한 무공해 딸기 재배를
택했습니다.
S/U]"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비닐 하우스 안에서는 수확기를 맞은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딸기들은 천적벌레를 이용해
재배한 것입니다."
딸기에 많이 생기는 응애나 진딧물을
방제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천적 벌레인 칠레 이리 응애와
콜레마니 진디벌을 비닐하우스 안에
풀어 놓았습니다.
◀INT▶이영석 기술보급과장/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천적을 이용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진디벌이라든지 칠레 이리 응애를
많이 입사함으로써 농약을, 살충제를 치지 않고 신선한 과일을 생산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무공해 농산물 생산 뿐만 아니라
농약을 치는 일손도 덜게 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INT▶김항구/선산 딸기 작목반장
"무공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노동력이 절감됩니다.
약은 몇 번을 쳐야 하는데, 한 번만
방사해 놓으면 되니까"
선산 딸기 작목반원들은
뒤늦게 시작한 딸기 농사지만
씻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무공해 딸기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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