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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올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4천억원의 자금이 지원됩니다.
대구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3천억원의 특별 대출을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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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4천억원 정도의 정책자금이 지원됩니다.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이
2005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가
지원 신청을 접수합니다.
지원업종은 금융과 보험, 사치와
향락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대출금리는 4.9%에서 5.9%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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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설을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
3천억원의 '설날 특별 대출'을
다음달 말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자금난을 겪는
기업 가운데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경제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
대출 기간은 1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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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
373장 가운데 시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은
58장으로 전체의 16%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년도인 2003보다 10% 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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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돈을
새 돈으로 교환해준 건수는 천 여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8%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금액은 1억 4천 2백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6%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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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우방은
오는 3월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에
33평 아파트 121가구를 공급합니다.
이번에 분양할 아파트는
우방이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주택개발 컨설팅 창구에 접수된
개발계획이 분양사업으로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우방은 또 4월에는 수성구 범어동에
92평과 110평 빌라 19가구를
선시공 후분양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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