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 6월에는 지방선거가 있고,
2007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한나라당 내에서는 이를 겨냥한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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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새해들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권 후보에 대한 논의가
부쩍 활발해졌습니다.
특히 두차례 대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 내에서 논의가 더 활발하고,
의원들이나 당직자들을 자기 사람으로
끌어들이기위한 예비주자들의
이른바 러브콜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INT▶ 하단자막
[한나라당 당직자 : "후보들을
위해서 뛰고있는 핵심 참모들로부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지만 주요 당직자로서
누구를 지지한다고 표명할수가
없어서 거절했다."]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의 경우
차기 대선 출마를 위해서는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나설수
없기 때문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지역구가 대구인 박근혜 대표와
강재섭 의원의 경우는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선거운동을 할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긋한 편이지만
측근들은 경쟁 후보 진영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INT▶ 전화 인터뷰
[박근혜 대표 측근 : "박근혜 대표는
다른 대권 후보들에 (연연하기)보다는
당명 개정과 당직 개편을 통해서
본인의 체제를 더 굳힌다는 그런..."]
오는 2007년 대선을 앞둔
한나라당의 당내 경선은 지난 97년 대선과
비슷한 형국이 될 공산이 큽니다.
대부분의 지역 국회의원들은
어느 주자를 지지하는지 아직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후보 난립과 맞물려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지 성향도 복잡하게 나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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