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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민,항공기 소음피해 배상요구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1-07 17:16:52 조회수 0

대구시 북구 주민들에 이어
대구시 동구의 주민 5만 여명도 오늘
정부를 대상으로 항공기 소음 피해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대구시 동구 해안동과
용계동,안심동 등 주민 5만 여명은
수십 년 동안 전투기 소음으로
큰 피해를 봤다면서 정부에
물적,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과거 3년 동안의 피해 금액과
앞으로 있을 1인당 한달에 3만원 이상씩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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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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