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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관련 학과 다시 주목 받는다.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1-07 10:42:06 조회수 1

◀ANC▶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대학의 생산현장 관련학과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몇년동안 산업현장 관련학과들은
우리경제를 떠받치는 중심축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기피로 애를 태워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대구시내 한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 2학기모집에서
기계과와 전기과,화공, 자동차과 등
전통적인 산업현장 학과들의
경쟁률이 평균경쟁률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새로운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INT▶김우섭/영남이공대 기계과 교수
[계속되는 경제난에 학부모, 학생들 사이에서 인식의 변화가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되고 있는 정시모집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돼,
모집정원을 넘어선 학과의 절반이
제조업 관련학과들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학과들은 높은 취업률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에게 3D업종으로 분류되면서
관심을 받지 못해 왔지만,
최근 창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청년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4년제 대학에서도 비슷합니다.

◀INT▶권진혁 교수/영남대 입학처장
[올해 특징은 이공계열의 기피현상이 완화됐고, 특히 재료공학, 화학응용 등이 안정된 직장 선호현상에 따라 강세를 띠었다.]

su]] 졸업후 직장이 생산현장이라는 이유로
전통적인 이공계열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수험생들이 최근 경제난으로
실속 중심의 지원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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