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병원과 사무실 등을 털어 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사는
47살 이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해 5월 말
대구시 동구의 한 동물병원에
창문을 깨고 들어가 전자 현미경과 컴퓨터 등
36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병원과 사무실 등을 털어
5천 7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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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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