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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종합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1-06 18:07:53 조회수 0

◀ANC▶
남의 차를 훔친 10대가 범행이 들통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를
권윤수 기자가 종합해드립니다.
◀END▶















◀VCR▶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서 일어난
자매 인질 사건과 관련해
41살 김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1년부터 2년 여동안 결혼을 미끼로
42살 윤모 씨에게 접근해
모두 15차례에 걸쳐 4천 500여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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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차를 훔친 10대가
현장에서 범행이 들통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모 아파트 14층에서
18살 김 모군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친구 이 모군과 함께
수성구 신매동 모 아파트 앞에
세워져 있던 31살 최 모씨의 승용차를 훔친 뒤 친구만 경찰에 붙잡히자,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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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55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청소년 수련원 뒷쪽 앞산에서 불이 나
임야 500평을 태우고 5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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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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