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차를 훔치던 10대가 현장에서
범행이 들통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모 아파트 14층에서
18살 김 모군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투신하기
4시간 전쯤에 친구 이 모군과 함께
수성구 신매동 모 아파트 앞에
세워져 있던 31살 최 모씨의 승용차를
훔쳤지만, 미처 차에 오르지 못한
이 군이 최 씨에게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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