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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업계가 내수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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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패션브랜드 'KDC 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기성복 전문전시회인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전시할
의상 제작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9월에 열렸던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참가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크,벨벳같은 소재와 디지털
프린팅기법을 중심으로 한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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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디자인 실장/KDC 깜
(유럽스타일은 우리하고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철저히 준비해서
그 사람들 정서에 맞는 상품 만들것,
색깔이나 디자인,소재까지도)
도호,프리벨런스,바부도꾜 등
다른 패션브랜드도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며
한국패션센터도 판매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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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철 고문/한국패션센터
(전시판매,미니쇼나 그지역 모델들을 이용해
제대로 판매해 볼 생각입니다)
대구경북견직물공업 협동조합도 오는 3월
모스크바에 지사를 열고
러시아 시장 개척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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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규 부장/대구경북 견직물공업협동조합
(지난 11월에 현지조사와 법인설립 마쳤구요,
오는 10일경 사무실 계약이 되고,
3월 25일 목표로 설립에 최선다하고 있다)
조합은 또 오는 6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시장조사에 들어가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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