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새로넷 방송 가입자와 마찰

입력 2005-01-05 17:36:27 조회수 1

◀ANC▶
구미에 있는 한 케이블 방송사가
최근 다른 케이블 망을 인수하면서
기존 가입자의 남은 계약 기간을
인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려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미시 구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이 아파트에는 그동안 잘 나오던
케이블 방송이 지난 연말부터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이유는 이 지역에 케이블 방송망을 갖고 있던
우리넷으로부터 방송망을 사들인 새로넷이
일방적으로 요금 인상을 요구하며
방송을 끊었기 때문입니다.

◀INT▶이의규 관리소장/구미 성원아파트
"어느날 갑자기 망을 매각하고 매수해서
구미에 단독업체가 돼 가지고 요금을
천 100원에서 3천 300원으로 올려달라"

◀INT▶송승애/구미 성원아파트 주민
"횡포죠. 방송이 하나라고 자기들이 요금을
올리고 이러는 거는 있을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주민들은 기존 우리넷과의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 만큼 이를 지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넷측은
들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김영대 마케팅 팀장/
구미 세로넷 방송
"망 계약서에 나타나듯이 망만 인수한 걸로
계약을 했었고, 가입자들에 대해서 잔존 기간을 이행해 달라는 거는 당사 입장에서는 어렵고"

S/U]"주민들은 케이블 방송이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반발하며
법적인 대응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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