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와 주 5일 근무제 실시 영향으로
화폐 사용 유형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지난 해 경북 서부지역의 화폐 수급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만 원짜리 지폐 순 발행액은
2천 158억 원으로 전 년보다 27%나
줄었습니다.
반면에 5천 원짜리 지폐의 순 발행액은
전 년보다 14% 늘었고,
천 원짜리 지폐는 7% 늘었습니다.
지난 해 동전 발행액 역시 33% 늘었는데
이 가운데 500원 짜리 동전은 29%,
100원 짜리 동전은 40%나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불경기로 인해
가계의 씀씀이가 작아지면서
고액권 사용은 준 대신 소액권 사용이 늘었고,
주 5일 근무제 실시 이후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고속도로 톨 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동전 사용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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