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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U대회 조직위 관계자로 수사확대

입력 2005-01-04 19:26:12 조회수 1

대구시의회 이덕천 의장 형제의 광고물 관련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옥외광고물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금품이 오고간 혐의가 포착돼
조직위 관계자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U대회를 앞두고, 광고대행업체 대표 강모씨가 U대회 옥외광고사업자로 서울지역 주요 광고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 등에게 잘 말해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하고,
세 차례에 걸쳐 1억원을 이 의장의 동생에게 건넨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또 이 가운데 2천만원이 이 의장의 차명계좌로 흘러들어간 사실도 확인하고,
U대회 집행위원인 이 의장이
다른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당시 조직위 회의록과 집행위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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