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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학 구조조정 가속화 될 듯

이상석 기자 입력 2005-01-03 13:26:37 조회수 1

◀ANC▶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안이 최종확정되고,
학생감소의 위기가 계속되면서
대학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일부대학에서는 명예 퇴직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의 강력한 구조개혁 의지와
학생수 감소는 대학들이 살길을 찾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은
연초부터 구조조정의 회오리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연말 교수와
직원들을 상대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고,
추가 명예퇴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와 달리 퇴직수당을
올리면서까지 적극적입니다.

◀INT▶김종제/대구가톨릭대 기획처장(하단)
[이 구조개혁이 결국 학교 생존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어렵더라도 4년내지 5년후에 학교가 안정된 대학으로 만들고..]

또, 신입생충원율이 60% 미만인 학과는
내년부터 입학 정원을 1/4 정도 줄이고,
20명 미만인 학과는 없애거나
통폐합할 계획입니다.

대구대는 편제조정위원회를 통해
정원의 10% 줄이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고,
대구한의대 역시 올해 충원율을 보고
과감한 폐과나 통폐합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각 대학들은 상당수 교수들의
전공을 바꾸거나, 강의만 전담하는 교수로
전환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대학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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