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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천 4년이 지나고
2천 5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영천의 명산인 보현산 천문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첫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
네, 중계차는 지금 영천 보현산 천문대에
나왔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온것 같군요.
◀END▶
◀VCR▶
네, 그렇습니다.
저는 해맞이 인파로 가득한
해발 1,124미터 영천의 보현산 천문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가족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인파들로 가득차,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전국 최대의 천문대인 이 곳 보현산 천문대에는
어제부터 사물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2005년 첫 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몰려든 인파들은 혹시라도 일출 광경을
놓칠세라 멀리 보이는 동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며칠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이 곳은
살을 애는 듯한 바람마저 불고 있지만,
가족, 친지와 어울린 이들의 표정은
새해를 맞는다는 설레임에 밝아보입니다.
손을 꼭 잡은 채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희망차 보입니다.
그럼 여기서 해맞이를 나온 시민 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새해 어떤 소망을 빌었습니까?
◀INT▶시민
네, 곧 있을 해돋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묵은 해의 회한을 해돋이의 장엄함으로 씻어버리고 희망의 새해를 열어가려는 기대로 가득차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현산 천문대에서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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