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듀 2004년-중계차

심병철 기자 입력 2004-12-31 17:54:47 조회수 0

◀ANC▶
2004년이 이제 3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구시내 중심가에는 역사속으로 서서히
저물어가는 2004년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모여들고있습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세모 표정을 알아봅니다.

심병철 기자,(네)

그곳 표정 전해주시죠.
◀END▶








◀VCR▶
네,중계차는 지금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는 2004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시민들로
붐비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최악의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마음이
추운 날씨 만큼이나 꽁꽁얼어 붙었지만 그래도 새해는 올해 보다는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INT▶

이제 2시간 반 뒤인 자정에는 이곳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구지역의 주요 기관장,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야의 종이 울려퍼지게 됩니다.

타종식에 앞서 밤 11시부터는
'2005 �은 대구, 멋진 미래'를 주제로
종각 무대에서 밴드와 무용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한 해를 보내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mbc는 오늘밤 자정에 있을
제야의종 타종식을 텔리비전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동성로에서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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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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