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팔공산과 시내 중심가 쇼핑에만 집중하고
여행경비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적게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대구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
천 600명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관광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팔공산과
쇼핑을 위한 동성로 일대를 대구의
대표적 명소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구를 찾은 외국인의 여행 경비는
평균 68만원 정도로, 일본 관광객이
115만원으로 가장 많은 돈을 썼고,
중국과 유럽 관광객은
60만원을 쓰는데 그쳤습니다.
국내 관광객도 1회 여행경비가
16만원에 그쳐 다른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쓰는 평균 여행경비
20만원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제 4차 대구권 관광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해 다양한 관광명소 개발과
함께,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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