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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최종안이 발표되자
대구, 경북지역 대학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교수수를 늘리거나,
학생수를 줄여야 하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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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몸집 줄이기는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경북대 등 지역 국립대는
2009년까지 입학정원의 15%를 줄이고,
당장 2007년도까지 10% 감축계획을
내놔야 합니다.
어떤 학과의 정원을 줄일 것인지를 두고
내부진통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국립대학간 통합 논의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INT▶장지상 교수/경북대 기획처장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서, 국립대학 통합에 대한 압박이 더 큰 진 것 같다]
사립대가 받는 압박감은 더욱 심합니다.
교육부는 당장 내년부터
전임교원확보율 54.5% 준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대부분 대학들은 이 기준을 채우지 못해
학과 통폐합 등을 통한 학생감축이나
교수충원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INT▶강주호 교수/대구대 기획처장
[ 비인기학과의 통폐합이 불가피하다]
일부대학에서는 교수들을 상대로
전과신청을 받는 등 위기감이 대학가에
퍼지고 있습니다.
su]] 교육부는 2009년까지
강도높은 구조개혁이 추진될 경우
대학과 전문대학 4곳 가운데 1곳이
통폐합으로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각 대학들의 살아남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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