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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달러화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구미지역의 수출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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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가 이 달 초
구미지역 수출업체 6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적정 환율을
1달러에 천 159원 60전,
손익분기점 환율을 천 117원 80전으로 잡았지만
실제 환율은 이 달 들어 천 40원 대로
예상보다 더 낮았습니다.
구미 상공회의소는
환율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올해 구미지역의 수출 통관 예상액이
275억 달러로 당초 예상 280억 달러에
못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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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농협과
'보증업무 전자화' 협약을 맺고
대출받는 중소기업의 제출서류를
디지털화해서 직접 송수신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는
그동안 신한,한미,외환은행 등이
전산개통을 완료하고
농협이 추가 개통함으로써
보증업무의 전자화가 은행권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며 보증신청 중소기업의
불편을 줄이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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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고가 금융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4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대구여고를 금융교육 우수학교로,
대구은행 윤수왕 차장을 우수강사로 선정해
어제 서울 은행회관에서 시상식을 했습니다.
대구여고는 매월 경제교육자료를 작성해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시켜왔고
윤수왕 차장은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45차례나 금융교육을 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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