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법경매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던 한 청과법인에 대해
대구시가 3년동안 더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대구시 규탄 성명서까지
발표했습니다.
금교신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북부 농수산물 도매시장 무배추
경매장..
전자 응찰기를 든 중도매인들이 응찰가격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응찰기까지
서로 보여주면서 경매에 참가합니다.
물건이 누구에게 경매될 지 정해져 있는
불법 경매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법인의 불법 경매가 수년째 끊이지 않자
대구시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법인 지정을 제외한다는 엄포까지 놓으면서
1년씩 두번이나 영업 연장을 해 줬습니다.
그러나 불법 경매는 계속됐고
지난 9월에는 특정 중도매인이
최고가로 낙찰받은 물건을
중도매인 3명이 자기 물건이라면서
폭행하고 빼앗아가는 사상초유의 사태까지 벌이지기도 했습니다.
◀INT▶중도매인(경매물건 강탈)
내가 필요해서 들여온 내 물건인데 왜 가져가.
대구시는 하지만 불법을 일삼아 온 이 법인에 대해 제재는 커녕 최근
3년동안 영업 허가를 연장해 줬습니다.
◀INT▶다른 법인 관계자
대구시가 이제 정상보다 불법하라고 시킨꼴이다
대구시는 이법인의 불법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과거보다 정상화 의지가 있어 재지정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근거는 대지 않았습니다.
◀INT▶담당공무원(대구시 농수산유통과)
불법 사실 알고 었었지만 최근에 조금 나아져서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시가 불탈법을 바로잡기는 커녕 부추기고 있다면서 재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INT▶윤종화 사무처장(대구참여연대)
행정의 난맥상이다.농림부에 주민감사청구할 것
S/U]불법을 감싸안고 정상의 싹은 잘라버린
대구시의 행정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시민들은 묻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