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경주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표할 상징 건축물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천년 고도 경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이어갈
또 하나의 기록이 될 전망입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기공식 불꽃 놀이 등...)
300억 원의 공사비에, 연면적 4천400평 규모인 상징건축물은
박혁거세와 석탈해, 김알지의 탄생설화를 상징하는 알처럼 생긴 복합문화센터와,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 이지미로 새긴
82미터 높이의 유리로 된 상징타워
두 건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INT▶이종수/상징 건축물 공동 설계자
(천년의 빛을 주제로 신라 천년을 새롭게 해석하고 비전을 주기 위해서..)
◀INT▶이의근 경상북도지사
(경주엑스포의 정체성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경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로...)
주변 조경을 경주시의 왕경림
복원과 연계해 함으로써 상징 건축물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건물 완공은 오는 2천7년,
당초 2천6년으로 예정했던
다음 행사를 한 해 미뤄 상징건축물
완공과 다음 엑스포를 같이 열 계획입니다.
(S/U)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상징건축물 건립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종합문화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한 의미있는 또 하나의 걸음을
내디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