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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자 찾기 한계 드러내

금교신 기자 입력 2004-12-28 11:45:11 조회수 1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와 관련해
지역 출신 여행자들의 피해 상황 확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시 관광협회를 통해
지역민들 가운데 현지 여행자를 찾고 있지만
관광협회는 지역에 300개에 이르는
영세 여행사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면서
대규모 회사들만 중심으로 확인한 채
손을 놓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외교부를 통한 확인작업 과정에서 외교부가 현재 각종 문의전화와 사실확인에 바빠 지방민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말만 듣고 확인작업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경상북도 역시 어제 오후 늦게
구미시 조모씨 신혼부부의 출국사실을 뒤늦게 알아낸데다 도내 각 자치단체들도 지역민들의
출국 여부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구미시 28살 조모씨 부부의
부모들은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어제 밤 늦게 김해공항을 통해 푸켓현지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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