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원 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위원회의 최종 실사가
오늘 경주에서 이뤄집니다.
태권도공원 조성추진위원회
이대순 위원장을 비롯한 19명과
문화관광부 관계자 등 25명은
오늘 오후 4시 쯤 경주시 산내면 O.K그린 목장
태권도공원 터를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입니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태권도공원 터를 방문하지 않았지만,
최종 결정을 앞두고 실사 차원에서
오늘 직접 둘러봅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오늘 무주와 경주에 이어
내일 춘천 방문을 끝으로
최종 실사를 마무리하고,
모레 쯤 최종 평가 결과를 국무회의에 제출해
대통령의 결재를 받을 방침이어서
빠르면 30일 쯤 결정이 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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