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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영수증 제도 홍보 부족 여전

입력 2004-12-28 18:53:06 조회수 1

◀ANC▶
내년 1월1일부터 현금 영수증 제도가
공식 실시됩니다.

시행이 불과 며칠 앞으로
임박했지만 아직도 시행하는지 조차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금영수증제도 시행을 앞두고
대구국세청은 연 매출이 2천 400만원 이상인 신용카드 가맹점을
현금영수증 가맹점 우선 가입대상으로
정해놓고 칩을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업소 6만개 가운데
2만 곳 정도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동네 개인병원이나 슈퍼 등에
아직 설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세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이 기간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추첨을 통해
최고 천만원까지 당첨금을 주기로 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아직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국세청은 가입을 거부하는 업체는
세무조사를 해서라도 가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가맹점을 반강제적으로 늘리는 것보다는
소비자들이 널리 이용할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금영수증은 5천원 이상 물건을 살때
현금을 주면서 각종 카드나 핸드폰 번호 등을
제시하면 영수증을 받을수 있고,
복권 추첨과 함께 봉급생활자의 경우 연말정산때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합쳐서 2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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