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대구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1월 1일 아침 7시부터
대구시 수성구 고산초등학교 뒷편
천을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원문 작성 행사'를 비롯해
소원 대북치기, 탄생 퍼포먼스 등
다양한 해맞이 공연이 펼쳐집니다.
동구 금호강변 해맞이 동산에서도
새해 첫 날 아침 7시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닥불 밝히기와 소원기원 풍선날리기,
가루뱅이농악 공연 등의
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앞산에서도 새해 첫 날 아침 6시부터
고산골에서 산 정상까지의 등반을 비롯해
정상에서 국악공연과 길놀이행사가 열리는 등
다양한 해맞이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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