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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구시내 약수터 수질 많이 개선

심병철 기자 입력 2004-12-28 18:31:04 조회수 0

대구시내 약수터의 수질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수질검사가 끝난 9개 약수터 가운데
동화사 제 2약수터와 달성군 미사일 기지 등
2곳에서 총대장균군이나 일반세균이 검출돼
먹기에 부적합한 물로 판정됐습니다.

이는 직전 검사시기인 지난 9월
대구시내 약수터 16곳 가운데 절반 가까이인
7곳이 먹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수온이 크게 내려가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의
활동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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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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