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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아파트 공급동향

이상원 기자 입력 2004-12-28 15:29:32 조회수 0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가
올해 대구지역에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분양가는
평당 612만원으로 지난해 평당 641만원보다
29만원이 낮았습니다.

이는 평당 분양가가 높은 수성구 지역의
분양물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줄었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주상복합의 비율도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평당 분양가는
수성구가 71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구가 703만원, 달서구 601만원,
동구 526만원,북구 513만원 순이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는
지난해 분양시장의 특징이
브랜드별 차별화,지역적,평형대별 차별화였다면
올해는 마감재나 실내동선이 중시되는 등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바뀐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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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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