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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대구와 경북지역 패션계의
활동을 결산하는
'패션 피날레 어워드 2004'행사가
오늘 저녁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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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지역 패션계는
부진한 내수시장 탈피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어느해 보다도 분주했던 한해였습니다.
고군분투한 많은 패션브랜드 가운데
업계 전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한 'KDC깜'이
업계 최고의 영예인 산자부 장관 지정
'황금골무상-모범디자이너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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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디자인실장/KDC 깜
(수상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이어진 깜의 패션쇼에는 한국적인
그림과 문양,깜의 로고를 디자인화한
다양한 소재들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다양한 의상들이 선보였습니다.
--중간 패션쇼 영상 10초 정도-
대구의 패션브랜드 '도호'로 대표되는
주식회사 혜공이 모범 경영인상을 수상했고,
삼성라이온즈 배영수 선수가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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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용 이사장/한국패션센터
(올 한해 두드러진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시련과 도전을 함께 겪은 패션업계,
내년에는 결집된 역량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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